[데일리한국 온라인뉴스팀]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25일(현지시간) 시아파 사원에 대한 자살 폭탄 공격과 총격이 발생, 한 시간만에 12명이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프간 내무부 부대변인은 이번 공격으로 10명의 민간인이 희생되고 40명 이상이 부상했다면서 경찰 1명과 특수군 요원 1명도 숨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날 자신들의 선전선동기구인 아마크를 통해 이번 카불 시아파 사원에 대한 테러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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