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온라인뉴스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사진 한 장으로 할리우드 여배우 엠버 허드와 열애를 공식화했다. 지난해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은 불거진 바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밤에는 허드가 자신의 SNS를 통해 머스크의 어깨에 팔을 올린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머스크의 볼에는 허드의 것으로 추정되는 키스 마크까지 찍혀 있었다. 머스크의 SNS에서도 비슷한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해 두 사람은 마이애미 델라노 사우스비치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런던의 클럽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허드는 배우 조니 뎁과 이혼했으며, 이 과정에서 폭행 등의 문제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역시 텔루라 릴리와 헤어진 이혼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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