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이날 오전 7시 31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전 11시 취임 선서를 통해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또 "변화는 계속된다"면서 "그 과업은 시작된다!"고 자신감에 찬 모습을 비쳤다.
한편 이날 워싱턴DC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빗속 취임식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까지 워싱턴DC 일대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으며,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와 관련 트럼프는 "비가 오면 내 머리카락이 진짜라고 확인할 수 있어 괜찮다"면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선거기간 동안 트럼프의 머리가 가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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