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넷커뮤니티

미국 기상캐스터들이 똑같은 원피스를 입고 방송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영국 일간 미러는 24일(현지 시간) 아마존닷컴에서 23달러에 판매되는 원피스 한 장이 미국 기상캐스터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미국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50여 명의 기상캐스터가 똑같은 원피스를 입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색깔만 다르고 디자인은 완전히 똑같은 이 드레스는 아마존닷컴에서 23달러(한화 약 2만 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아마존닷컴 화면 캡처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 주 출신의 기상캐스터 셸비 헤이즈는 “누군가 한 명이 이 원피스에 반했고, 몇몇 사람이 주문한 다음 인터넷 상에서 사진을 다른 기상캐스터들에게 공유했다”며 “모두들 이 옷이 얼마나 예쁜지 공감하고 각자 구입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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