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노 유이는 일본의 유명 AV(성인 비디오, Adult Video) 배우로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카드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천사’ 버전은 1일, ‘악마’ 버전은 9월 중순에 출시된다.
성인 배우의 사진이 교통카드에 사용되는 것에 항의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이지카드 측은 예정대로 카드를 내놓기로 했다.
이지카드 대변인 린 샤오 치는 “카드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가 담길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되는 두 가지 버전의 카드가 지갑에 넣고 수집하기에 적당해 소비자들이 카드를 볼 때마다 기운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혜진 기자 hjhwang@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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