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 스와네포엘, 베하티 프린슬루(25) 등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이 1980년대 인기영화 ‘탑건’의 비치발리볼 장면을 흉내 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빅토리아 시크릿 수영복 특별판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델 4명이 푸에르토리코 해변에서 1980년대 가장 상징적인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에 참가한 모델은 4명으로 앞의 두 명 외에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와 릴리 알드리지가 참가했다. 이들은 각자 2명씩 짝을 지워 경기를 펼쳤으며 베하티 프린슬루와 릴리 알드리지 조가 이겼다.

모델에 비치발리볼에는 문외한이기 때문에 싱겁게 경기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날 경기는 서로의 경쟁심에 막판까지 불꽃이 튀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영화 ‘탑건’의 주제음악에 맞춰 비키니에 모두 선글라스를 하고 해변에 들어서는 등 경기 전부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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