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1살의 호주 백만장자가 20대 모델 출신 약혼녀와의 사이에 아이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백만장자 제프리 에델스텐은 최근 무려 46살이나 어린 패션모델 가비 그렉코(25)와 아기를 가지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내년에 결혼하기로 발표한 제프리 에델스텐은 평소 아이가 없는 것에 말 못할 고통이 있었다며 “아이를 가지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자신의 의견에 흔쾌하게 동조해준 약혼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제프리 에델스텐은 다음달 크리스마스 때 뉴욕에서 가비의 가족과 함께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가비의 어머니와 의붓아버지는 올해 42살이며, 동생 드류는 19살이다.

한편 미국 마이애미 주(州) 출신인 가비 그레코는 호주 사업가 제프리 에델스텐의 약혼녀로 유명하다. 그녀는 평소 가슴 등을 드러낸 파격적인 노출 차림의 사진을 SNS에 자주 공개해 주목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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