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선수는 여자 챔피언스 리그 경쟁에서 중요한 경기를 이긴 것을 축하하기 위해 탈의실에서 하의를 입지 않은 상태로, 엉덩이를 고스란히 노출했다. 이 사진은 수많은 사람들이 공유했고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됐다. 테레사 닐슨은 “믿을 수 없을만큼 중요하고 아름다운 승리였다”면서 “우리 팀은 대단하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브륀비IF 여자팀은 이날 라이벌인 포루투나 히링과의 홈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하면서 13승 1무(승점 40점)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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