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강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발렌시아의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셰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강인이 8일 에이바르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는 소식도 더했다.

이에 대해 발렌시아에서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알라베스와의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으며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는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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