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NC다이노스가 우승 세레머니로 집행검을 뽑아 든 가운데, 검의 가격이 화제에 올랐다.

24일 NC다이노스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4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NC다이노스는 승리 세레머니로 커다란 모형 집행검을 뽑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집행검은 N 모회사인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리니지'의 유명 아이템이다.

극악의 제작 난이도로 거래 가격 또한 높다. 현금으로 3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며, 강화된 집행검의 가격은 1억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2월 거래된 것으로 알려진 +4(강화) 집행검의 가격은 약 1억2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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