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한국 DB
추신수가 후배들을 위해 조명 시설을 기부했다.

13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추신수는 최근 텍사스 구단 산하의 유스 아카데미 훈련 시설에 조명 시설을 기부했다.

후안 레오넬 가르시아 아카데미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고 있는 상황에서 조명의 추가 설치로 밤에도 훈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추신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름이 깊은 대구 시민들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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