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데이비드 베컴과 손흥민의 대화 영상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지난 26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두 사람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에 만나 대화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반갑게 서로를 맞이한 두 사람은 EPL에 오게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난 영상이지만 반갑다" "쏘니 피지컬이 남다르다" "멋지다" "근황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제주도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현재는 토트넘 훈련에 합류, 리그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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