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곤 인스타그램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곽민정과 프로농구 선수 문성곤이 내년 5월 결혼을 계획 중이다.

문성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곽민정과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중임을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드디어"란 글과 함께 곽민정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줄곧 곽민정과의 커플 사진을 업로드하며 럽스타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곽민정과 문성곤은 내년 5월 결혼을 계획 중이다.

문성곤 인스타그램

접촉사고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문성곤의 적극적인 구애로 커플이 됐다. 이후 1년 넘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KGC인삼공사에서 뛰고 있는 문성곤은 2019-20 시즌 뛰어난 수비력으로 지난달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하고 '수비5걸'로 선정됐다.

'제2의 김연아'로 불린 곽민정은 2015년 현역 은퇴 후 코치로 활동 중이며 2018 평창올림픽에서는 해설위원으로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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