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성 인스타그램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28)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킬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모든 선수와 스태프, 그들의 가족들은 14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모든 시설은 폐쇄 조치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킬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과 서영재 역시 자가격리와 함께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는 앞서 13일 1·2부 리그 경기를 4월 2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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