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6일 내한했다.

앞서 중국 난징에서 경기를 마친 유벤투스 선수단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장은 호날두를 보려는 축구 팬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팬들은 유벤투스 선수들이 지나갈 때마다 이름을 외치며 환영했다.

트레이닝복 차림에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채 호날두가 등장하자 축구 팬들의 환호성은 더욱 커졌다. 호날두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 팀과 유벤투스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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