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왼쪽)과 전세진.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이강인이 전세진에 대해 호평했다.

17일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은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강인(18·발렌시아)은 "전세진과 엄원상 형을 누나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 나머지는 비정상이라 부담스럽다"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줬다.

한편, 이번 U-20 월드컵에서 남자대표팀 사상 첫 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지난 16일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전에서 1-3으로 패해 준우승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