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닌 모레노(Lenin Moreno) SNS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오늘(15일) 펼쳐진 u20 월드컵 축구 3-4위전인 준결승전 이탈리아-에콰도르의 경기에서 에콰도르가 연장까지 가자는 혈투 끝에 이탈리아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4강전에서 패한 이탈리아-에콰도르는 15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그디니아의 그디니아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120분의 연장 혈투를 펼쳤다.

전반부에 이렇다 할 골이 나오지 않자 후반 경기에는 몸싸움까지 벌어질뻔한 상황이 오가기도 했다.

결국 0-0으로 승부는 나지 않았고,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전반 14분 에콰도르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에콰도르가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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