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고향이 화제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세네갈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이강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이강인의 골 장면을 본 안정환 위원은 "담대하게 찼다. 물건 하나 나왔다"며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이로써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오는 12일 에콰도르와 맞붙는다.

한편 이강인은 어린 시절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하며 '축구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인천 출생으로, 2001년생 막내지만 팀 내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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