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 /사진=SBS 영상 캡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지난 7일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 가운데 '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 티켓이 중계 화면에 잡히며 관중의 웃음을 샀다.

지난 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중계 도중 한 여성이 '우리엄마사위'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재미난 화면이 잡혔다. 이에 배성재 캐스터는 "전국적으로 우리 엄마 사위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다"며 재치 있는 멘트를 날렸다.

한편, 이날 호주와의 평가전은 황의조가 후반 30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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