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황의조(27·감바 오사카)가 후반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 호주와 평가전에서 후반 30분 터진 황의조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호주와 역대 전적에서 8승 11무 9패를 기록했고, 최근 A매치 3연승을 따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6월 두 번째 A매치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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