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류현진의 시즌 6승을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응원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

또한 31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 시즌 평균자책점은 1.52로 낮추며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장을 직접 찾아 경기 내내 환한 미소로 남편 류현진을 응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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