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유로파리그 무대 데뷔전을 치르자 국내 팬들이 열광하며 응원했다.

발렌시아과 셀틱은 22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2018/19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펼쳤다.

이날 이강희는 76분에 교체투입되면서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짧은 시간이지만 헤딩슛까지 시도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팀원 형들이 이강인에게 기회주려고 계속 패스해주는거 흐뭇", "헤딩 너무 아까웠다", "패스 기가 막히게한다", "축구계의 아인슈타인같아 시공간 이해력이..", "앞으로 정말 기대된다", "짧지만 잘해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발렌시아는 가메이로의 선제골로 셀틱을 누르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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