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요르단을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베트남과 박항서 감독에게 축하를 보내고 있다.

2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베트남-요르단의 16강이 펼쳐졌다.

베트남은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요르단을 제압했다.

네티즌들은 "한 번 더 박항서 기적", "이러다 박항서 감독 주연 영화 한편 나오는거 아냐", "축하해요 베트남~!", "베트남 일본 격침 가자~!", "베트남이 아시아월드컵 최고의 경기였다", "2002년이 생각나네", "베트남은 지금 2002년 서울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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