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보다 에릭 라멜라를 더 선호한다고 영국 언론이 분석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2일(이하 한국시각) “해리 케인이 첼시전을 통해 복귀한 만큼 오는 7일 스토크 시티전 선발명단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면서 “포체티노 감독이 과연 누구를 선발명단에서 제외할 것인지가 관심사”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델레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선발로 출전할 것은 거의 확실하다”면서 “결국 손흥민 또는 라멜라 중 한 명이 선발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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