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중국 ‘금 132·은 92·동 65’, 2위 일본 ‘금 75·은 56·동 74’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남자 단체전 한국과 일본과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이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물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전현정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종합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로 총 17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펜싱에서 가장 많은 6개의 금메달을 따냈으며, 태권도(5개), 유도·사이클·양궁(4개)이 뒤를 이었다.

종합우승은 금메달 132개, 은메달 92개, 동메달 65개를 거머쥔 중국이 차지했다. 2위는 금메달 75개, 은메달 56개, 동메달 74개를 수확한 일본이다.

이번 대회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금메달 31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3개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금21·은24·동25), 이란 (금20·은20·동22)이 각각 5·6위에 올랐으며, 북한(금12·은12·동13)은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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