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파나마를 6-1으로 경기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는 24일 밤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 위치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서 열린 파나마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전반전을 5-0으로 마쳤다.

이후 잉글랜드와 파나마가 차례로 한골을 더 득점하고 6-1 스코어가 됐다.

네티즌들은 "제발 우리는 독일한테 이렇게까지 안터릴면 좋겠는데", "잉글랜드 벨기에 무조건 봐야겠다", "파나마 덕분에 한국 32위로 마감하진 않겠네", "카메라가 정신을 못차려', "우리가 최악의 팀이 아니란게 그나마 위안이다", "득점왕 케인과 호날두 경쟁하겠다", "호날두 스페인 상대로 고생해서 헤트트릭 했는데, 파나마 만나겠다는 기도가 부족했나", "이건 뭐 학살을 넘어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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