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캡쳐
'광화문 거리 응원'에 대한 네티즌들의 상반된 반응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8일 오후 9시 열리는 한국의 축구 경기에 대해 국민들이 광화문 거리 응원에 나섰다. 승리를 위해 열정을 보이는 쪽, 축하 공연을 하러 온 오마이걸의 목격담을 올리는 쪽과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쪽이 구분됐다.

전자의 네티즌들은 "승리를 위해 광화문 가즈아~" "오마이걸도 봄!" "백투더 2002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퇴근하는데 망했네" "관심도가 역대급으로 저조한 우러드컵에 아직 이른 시간대라 그런지 응원 인파 많은 편 아냐. 차량 흐름도 평일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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