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라도나 페이스북)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이 여전히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축구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라도나는 지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당시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후반 경기 중 공중에 뜬 볼을 손으로 쳐서 골을 넣었고, 득점을 기록했다.

상대팀이었던 잉글랜드 선수들은 일제히 마라도나의 손에 공이 맞았음을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는 희대의 오심으로 남았다.

특히 경기가 끝난 후 마라도나는 “그 골은 신의 손에 맞고 들어간 것”이라고 전해 더욱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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