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전현정 기자] 16일부터 5일간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열린다고 연합뉴스가 15일 전했다.

챔피언은 우승 상금 1억7500만원을 받으며, 우승 부상으로 굴삭기 1대를 받는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부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공동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면서 굴삭기를 우승 상품으로 내놓은 것이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지난해까지 두산중공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으며, 올해부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 두타몰이 공동으로 스폰서를 이어 받았다.

굴삭기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한 DX35Z-5 미니 굴삭기다.

선회 반경이 2m 정도로 도심 골목과 건물 실내 등 좁은 공간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가격은 3000만원 중반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