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맨시티에게 3-1로 완패했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15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맨시티는 토트넘을 상대로 3-1로 승리, 28승 3무 2패 승점 87점을 기록하게 됐다.

첫번째 골은 전반 22분 가브리엘 제주스였다. 두번째 골은 3분만에 터졌다. 일카이 군도간이 골망을 가르며 2-0으로 앞섰다.

전반이 끝나기 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의 첫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후반전 라힘 스털링이 쐐기골을 박으며 3-1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투입돼 26분을 뛰었다.

네티즌들은 "이미 맨시티 라인 다 내린 상태로 손흥민 투입하면 뭐 할수가 없죠", "토트넘 너무하네란 말 밖에 안나온다", "손흥민 이적이 답이다", "팀내 득점 2위인 선수를 교체카드로 쓰는 팀에 있을 이유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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