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부제공
복서 김성준의 과거 일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거제시민뉴스에 따르면 과거 김성준은 소매치기를 한 친구를 숨겨주면서 이로 인해 유치장에 구속됐다.

그는 피눈물을 머금고 유치장에서도 매일 쉐도우 복싱을 하며 심기일전했다. 이후 의 사건을 담당했던 김진세 검사는 그에게 "너 앞으로 손 씻고 복싱만 전념할수 있어"라고 말했다.

김성준은 "검사님 복싱만 할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며 "세계 챔피언이 되지 못하면 링 위에서 죽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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