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8개의 불꽃이 모여 평창패럴림픽 성화가 시작된다.

3일 서울에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성화가 입성한다.

강원도청 소속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연예인 김보성, 지체장애인, 다문화가정 대표가 특별 주자로 나선다.

이같은 상황가운데 패럴림픽 성화는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에 따라 패럴림픽이 최초로 열린 영국 스토크맨더빌과 국내 5개 지역(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에서 채화된 성화, 세계인의 염원을 담은 소셜캠페인의 의미인 디지털 성화, 그리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의 성화까지 총 8개의 성화로 이뤄진다.

8개의 불꽃은 3월 2일(금)부터 9일(금)까지 총 8일간, 장애인 주자 편의를 고려해 각 지역의 다양한 무장애 이동수단을 활용한 이색 성화봉송 행사를 통해 전달된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행사도 열려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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