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2018 평창올림픽중계 도중 이정수 해설위원의 '비방용' 멘트가 누리꾼 사이에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정수 해설위원은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비디오 판독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금메달을 확정짓자 안도한 나머지 "아 지렸...팬티를 갈아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비방용 단어를 사용, 순간 스튜디오에 정적이 흐르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이정수 해설위원은 "금메달 가즈아!"라며 인터넷 유행어를 사용,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소 논란이 될 수도 있지만 누리꾼들은 "감동이 전해졌다", "솔직해서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