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평창올림픽 컬링 경기를 앞두고 컬링 규칙이 재조명되고 있다.

컬링은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컬링 시트’라는 직사각형 얼음링크 안에서 ‘컬링 스톤’이라 부르는 둥글고 남작한 돌을 미끄러뜨려서 ‘하우스’라는 상대팀의 표적안에 넣어 득점하는 방식이다.

컬링 규칙은 비교적 간단하다. 두 팀이 10회에 걸쳐 각 엔드에 한 선수당 2개씩 총 16개의 스톤을 번갈아 상대팀 하우스를 향해 던지고 그 스톤은 상대편 하우스 앞에 있는 호그라인을 넘어야 정상적 투구로 인정된다.

한 경기당 10엔드로 이뤄지고 각 팀은 38분의 시간을 thinking time을 부여받아 총 3시간 정도 경기를 진행한다. 각 팀은 5명(후보 1명)의 선수로 구성되는데 한 팀당 8개의 스톤을 상대팀과 한 개씩 번갈아가며 투구를 하게 된다, (선수당 1개씩 한 엔드에 2회 투구)

한편 우리나라는 김경애, 김선영, 김은정 선수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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