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스켈레톤 윤성빈의 여유넘치는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윤성빈은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진행된 공식훈련 인터뷰에서 “전혀 긴장이 되지 않는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사실은 공식 연습하니까 '이제 진짜 시합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라고 말했다.

라트비아 스켈레톤 대표인 두쿠르스는 “(윤성빈이) 더 빠르게 달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건 연습이니까요. 시합에선 치열한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이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내보였다.

한편 윤성빈은 15일 오전 10시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스켈레톤 1차 주행에 출전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