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국 북한 축구 경기를 접하고 있는 누리꾼들은 "어느팀이 이기든 상관없네. 같은 민족","여자축구 북한이 잘하지않나?? 힘든경기하겠네","북한이 강하지만 우리도 투지에서 밀리지않으니 충분히 승산있다고 본다 화이팅!!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11일 오후 4시 10분 일본 지바에 위치한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북한을 상대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차전 경기를 치루고 있다.이날 한국은 북한에게 전반 17분 선제골을 내줬다. 북한의 김윤미는 오른쪽 측면에서 리향심이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현재 0-1로 뒤져있다.

한편 한국 북한 여자축구의 역대 전적을 보면 한국은 북한과의 18번 경기에서 1승3무14패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북한은 여자축구 FIFA랭킹 10위로 동아시안컵 3연패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