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스포츠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신태용호는 초반 중국에서 경기를 리드당하며 실점을 기록했다. 반격에 성공하긴 했지만 판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국 축구에 실망했다는 반응을 내놓으며 걱정스러워하고 있다.

누리꾼 '정******'은 "중국도 이기기 어려운데 독일 멕시코 스웨덴을 어떻게 이길지 걱정이다.신태용은 이 경기 실력으로 해볼만 하다고 하니..."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누리꾼 '시*" 역시 "중국도 못 이기는 마당에 대체 독일 멕시코 스웨덴을 어떻게 상대하려고... 3패만 안하면 다행이다"라고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태용호는 11일 동아시안컵에서 북한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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