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드불 잘츠부르크 공식 sns 캡처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27일 오스트리아 알리안츠 슈타디온에서 열린 라피드 빈과의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난 24일 유로파리그 비토리아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9호골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잘하는데 국대(국가대표)에서는 왜 맨날 벤치에 앉을까” “국가대표에서도 황희 찬 좀 활용하자” “황희찬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정협, 황의조 말고 황희찬을 뽑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희찬이 속한 잘츠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리그 4연승에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게 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