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위는 2011년부터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동 중인 대만 출신 야구선수다. 이후 2014 시즌 중반 아시안 게임 선발로 발탁, 한국과 겨룬 예선전과 결승전에서 중간계투로 출격한 바 있다.
당시 박병호, 강정호, 오재원, 나성범 등을 삼진과 땅볼 등으로 잡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2014 스프링 캠프 당시 강정호와 함께 합숙, 강정호의 일본 팀 동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시안게임 예선전 후 천관위가 인터뷰 하는 도중 강정호가 머리를 쓰다듬고 가는 장면도 유명하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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