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 sns
이승우가 ‘베로나’에 입단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이승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한 개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이승우가 이적을 한 소감과 함께 ‘fc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당시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사진과 함께 적힌 글귀에서 이승우는 “7년 동안 축구선수로서 제가 항상 꿈꿔오고 뛰어온 FC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라며 “긴 시간을 되돌아보니 고마운 마음뿐이다. 늘 함께했던 동료들과 외국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시던 바르사 팬들이 있어 즐겁게 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한 명의 바르사 팬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승우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베로나 구단에 입단해 이 클럽에서 성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팬들과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만나고 싶다”라며 “그라운드에서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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