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알 마드리드 sns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축구팬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에서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1차전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역습을 통해 기회를 노리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공격을 이끌어갔다. 하지만 후반 초반 헤라르드 피케가 실수로 레알 마드리드는 선취골을 기록했다.

이후 바르셀로나의 수아레스가 후반 30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득점에 성공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벤제마와 교체 투입된 호날두가 후반 34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바르셀로나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때 호날두는 유니폼을 걷어 옐로 카드를 받은 뒤 이후 슬라이딩 동작을 하면서 경고 카드를 한번 더 받아 퇴장하게 됐지만, 후반 44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추가골이 터지며 레알마드리드는 3대1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했다.

축구팬들은 “스테*** 이번시즌도 우승가나요?” “뎀벨레****** 바르샤 이번 시즌 힘들겠다” “알*** 아센시오 베일자리들어갈애다” “축알**** 판정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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