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둑TV' '유투브' 화면 캡쳐
이소용 캐스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늘(22일) 이소용 캐스터가 바둑TV에서 박정환 9단과 인공지능 딥젠고의 월드바둑챔피언십 둘째 날 경기를 이세돌 9단과 함께 야무지게 중계하며 밝은 미모와 몸매로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소용 캐스터가 대중의 관심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이세돌 대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에서도 중계를 맡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그 영향으로 김구라와 함께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 한국기원 바둑TV 공채로 입사해 2012년부터 바둑TV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이소용 캐스터는 아마추어 6단 실력에 미모, 몸매까지 갖춰 많은 바둑 팬들을 거느리고 있고 유튜브에선 피자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한편, 이소용 캐스터는 명지대 바둑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16년에 바둑 기사 원성진 9단과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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