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토트넘 손흥민(왼쪽)이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상대 팀 수비수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에이스' 해리 케인을 대신해 원톱으로 출전한 손흥민(토트넘)이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29분 교체됐다.

현지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66점을 줬다.

득점을 기록한 양 날개 델리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겐 각각 7.65점과 7.62점을 부여했다.

현지 언론 벨페스트 텔레그레프는 손흥민의 플레이를 혹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3-4-2-1 포메이션에서 상대 팀 문전의 공간을 창출하고 수비를 허물어뜨리는 역할을 부여받았다"라며 "그러나 손흥민의 플레이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슈팅 3개를 기록했는데, 원톱으로선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다. 특히 유효슈팅은 단 한 개에 불과했다.

팀 동료들은 손흥민을 감쌌다.

에릭센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해리 케인 없이도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라며 "해리 케인이 있을 때처럼 플레이하려 노력했다. 손흥민이 해리 케인 대신 나왔다는 것만 빼고는 모든 것이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다른 스타일의 선수지만, 전반전에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7/03/20 09:14:19 수정시간 : 2017/03/20 09: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