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황재균 홈런 소식이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재균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6회 애런 힐의 대수비로 투입돼 팀이 4-3으로 리드하던 6회말 무사 1,3루에서 기회를 잡았고, 상대 우완 짐 헨더슨을 공략해 우월 스리런포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야구 팬들은 "야심** 꽃길만 걷자" "newz**** 연습가지고 뭘" "국대포수*** 황재균 언제나 응원한다" "울산*** 이렇게만 해서 로스터 꼭 진입하세요" "sisi**** 한 경긱지고 뭘 속단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재균은 7회초 수비에서 라이더 존스에게 3루 자리를 물려주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고, 팀은 8-6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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