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네소타 트윈스 SNS)
박병호 시범경기 소식이 전해지자 야구 팬들의 반응이 화제다.

박병호 시범경기 소식을 접한 야구 팬들은 26일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lala**** 거품 시작?" "국민거품*** 시범경기로 거품 만들기 시작하네" "심심*** 설레발 떨지마라"라는 반응을 남겼다.

반면 일부 야구 팬들은 "hone**** 실력 나오네" "선유*** 안잔 보람이 있다" "한** 박병호선수 인성좋고 성실하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라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박병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0-2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상대 선발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 5구째 직구에 방망이를 휘둘러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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