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스플뉴스 방송화면 캡쳐)
두 차례의 수술과 재활로 두 시즌을 쉬었던 류현진(30.LA 다저스)이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쳐 재기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랜데일에 펼쳐진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타자들을 상대로 실전 투구를 했다.

류현진은 지난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5일 만에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문제없이 소화하며 이번 시즌 복귀 가능성을 높여 기대감을 높였다.

훈련 과정을 지켜본 릭 허니컷 다저스 투수 코치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투구 다음 날 회복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복귀를 위한 과정을 잘 밟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구속만 좀 올라오면 좋겠다(빛이**)" "쉴만큼 쉬었다. 올시즌 기대한다(바로**)" "무리만 하지마라(레씨****)" "자신감 회복이 최대의 관건이 될듯(김**)" "전성기의 위력은 아니어도 좋은 제구력에 타이밍 뺏는 체인지업으로도 퀄리티 스타트는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네요(청풍**)"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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