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와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손흥민 페이스북
'민아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21)와 축구선수 손흥민(22)이 달달한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한 매체는 걸스데이 민아와 손흥민 선수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주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민아와 손흥민 선수는 지난 16일~17일 이틀 동안 심야 데이트를 즐겼으며, 손흥민 선수는 마지막 데이트에서 민아에게 꽃다발을 주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제로 민아와 손흥민은 트위터 친구로 관계를 맺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심의 눈초리가 있던 차.

한편,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현재 신곡 '달링'으로 활동 중이다. 손흥민 선수는 1992년생으로 민아보다 한 살 연상이다.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출신으로 축구 명문으로 알려진 동북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독일 레버쿠젠에서 출장 중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민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를 통해 "호감을 가지고 두 번 정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아 손흥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민아 손흥민 깜짝 열애설이네", "민아 손흥민 열애설 사실이라면 나이 어린만큼 풋풋한 사랑도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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