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22건, 계속사업 37건 등 총 59건... 1417억원 건의 확보 예정

제1차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 모습. 사진=봉화군 제공
[봉화(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봉화군은 28일 '2023년 제1차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를 했다.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사업 부서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신규사업 22건, 계속사업 37건 등 총 59건에 대한 추진현황과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 주요 사업에서 ▲이웃사촌시범마을조성사업(100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40억원) ▲목재친화형 목재도시 조성사업(50억원)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80억원) ▲향기식물 치유단지 조성(200억원) 등 총사업비 6654억원 중 1417억원을 건의해 확보할 계획이다.

홍석표 부군수는 "지금까지 진행 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춘 메타버스와 AI융합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신규 공모사업에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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