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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동수인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영상회의를 통해 새 학기 학교 방역지침 등을 논의한다고 교육부가 25일 밝혔다.

영상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유·초·중등과 대학 학사 운영 방안, 새 학기 학교 방역지침 주요 개정사항이 논의된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격리기간을 단축하는 등의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지침 개정에 따른 학교 방역지침 조정 방안도 다뤄진다.

유 부총리는 "새 학기 학생들의 온전한 학교 일상을 위해서는 학교 방역 지침 보완 등 학교 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를 재정비하고 방역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사 운영방안을 마련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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