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칠곡수학체험센터 개관

이숙현 교육장이 주요 업무 계획 설명회에 앞서 인사말 하는 모습. 사진=칠곡교육지원청 제공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유초중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칠곡교육 주요 업무 계획 설명회를 했다.

올해 칠곡교육 주요 업무계획을 안내하고, 창의융합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허청 공모사업으로 건립된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새로운 칠곡교육의 비전을 '따뜻한 배움, 함께 성장하는 칠곡교육'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행복한 배움, 소통하는 학교, 함께 펼치는 미래'란 지표로 배움, 성장, 희망, 신뢰를 키워드로 하는 4대 시책과 20개의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특색사업으로 인성, 수학, 역사 어울림 체험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어울림 체험 프로젝트 #칠곡’ 운영과 ‘나는야 호국 평화 리더’ 운영을 통해 인성과 창의가 겸비된 호국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3월 말에 개관하는 칠곡수학체험센터를 이용한 수학 어울림 체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숙현 교육장은 "칠곡교육 계획을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학교 계획을 수립해 따뜻한 배움, 함께 성장하는 칠곡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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